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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머금! 개맛없음 ㅋㅋ 그리고 다시 수업 듣는데.. 하 3시간 풀수업 하심 ㅋㅋ 개졸렷오!!! 진쟈루!!!!!!!!! 교수님 너무해!!!!!!! 진쟈루 !!! 루피 그 삐친 표정으로 3교시엔 계속 잇음 ㅋㅋㅋ 그리고 졸고 ㅋㅋ 쉬는시간도 한번밖에 안주심 ㅜㅜ...

이런 삼천포로 빠졌습니다.-ㄴ-;;;;죄송합니다..털썩 ㅡㅡ 다시 정신 차리고, 먹는얘기로 암튼 전원일기을 아시는 분들은 이분의 성함은 몰라도 저처럼 나름 팬이시라면 "아..김노인"역의 배우분이라고 아실듯합니다. 그래서 웬지 반가움에 들어갔습니다...

일하러 가야 하는 울 서방이 다 치우고 출근했네요~~ 아무도 다치지않아 넘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저 유리문 하나 가는 데 족히 300불은 들텐데 라고 생각하니~~우찌 화가 나던지~~ 이녀석 니가 뭔짓을 한줄 알겠어~~ 저 유리문을 우찌 할꺼야~~라고...

들어가는 삼천포대교도 건너고 공룡박물관이 있는 고성을 향해서 낑낑 올라보자 구름에 가려진 떠오르는 햇살에 힘을 얻어 영차 영차 길고 긴 오르 내림을 다섯번 하고나서야 한숨을 쉴수 있었다, 집밥같은 아침을 배물리 먹고 먹었으니 또 가야지 그 한숨...

다시 돌아 오니 겨울에도 괜찮을 것 같군요... 역시 두터운 구름충이 방해를 합니다... 그레도 오랫만에 보니 보기에 좋으네요... 저녁 먹으러 가야지요... 만두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냉면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잘 먹고 나왔네요... 집으로 가야지요...ㅎ

육수 냉면이 뭐 맛있겠냐? 나는 안 먹을란다. 삼봉이 너도 먹지 마라. 크크.” 문도가 괜히 심통을 부리며 킥킥거렸다. “아, 참. 삼봉 씨는 축구를 좋아한다니까 얘긴데, 이 식당은 전 축구 국가대표팀 조OO 감독의 돌아가신 이모가 원래 하시던 거래요...

아버지와 삼천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해 죽방렴의 멸치와 쥐치 같은 비린내 나는 날것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성균관대 정외과)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맛보며 우리 음식의 다양성에 눈떴다. 방송 프로듀서...

조그만 냉면집하다가 쫄딱 말아먹었습니다. 그때가 스물 여덜살인가 그랬는데요. 벌써 서른 다섯이 되었습니다. 칠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그때 까먹은돈 아직도 못메꿨습니다. 현장에서 노가다라는걸 해봤는데요. 쉽지않더라구요. 계속일이 있는것도...

양냉면으로 한 꼬뿌 퍼 넣을까, 어는기 마땅할꼬 돌 속에 부처가 있음에 석공은 쪼아 들어낸다네 강물 안에 부처가 있을리 있건나 물탕으로는 몸뚱아리를 빠트릴수 밖에 이종문시인이 달리는 사람에게 묻노니 와 달림니까... 묻는사람이 궁금해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