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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g 이라고 하니까 절대 안믿더군요, 그렇게 적게 주는곳은 대한민국엔 없다나 뭐라나...... 헉! 이야기가 삼천포로~~~~~~~^^ 갈비탕을 시켰는데 멀건 국물만 주길래 내심 이게 갈비탕이야 아니면 계란탕이야 했습니다. 휘휘 저어보니 당면도 보이고 고기...

니들 후회할꺼다~~~ 하면서 ^^ 저녁은 짜장면에서 갈비탕으로 격상시켜서 푸짐하게 먹고 올때는 완행타고 왔는데 갈때는 진주를...있더라 ㅋㅋ 이제는 행정구역상으론 사천이 되어버린 삼천포..이것도 당당한 추억의 한페이지일까요? 손거울님의 댓글에...

들러 갈비탕으로 식사하고 서부터미널행 시내버스에 올랐다. “아가씨, 서부터미널이 아직 멀었습니까?” 좌석에 앉았다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는 참하게 생긴 처녀에게 물으니 “서부터미널예, 아직 멀었어예.” 독특한 경상도 사투리가 무척 어색...

2대, 통영터미널~상노산터미널), 점심 63,000원(5명, 갈비탕), 택시 26,000원(2대, 고성 부포사거리~고성읍 아미가모텔), 숙박...택시 26,000원(2대, 고성읍~부포사거리), 택시 34,000원(임포항~삼천포 버스터미널), 점심과 커피,, 최부회장 한턱(약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