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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전남북방 정모 행사후기^^ 2008.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웁고, 반가웁게, 이쁜인사 나누고 들 계시더라구요. 전 영원한 지지자님과..이코님을 먼저 뵙고 가벼운 눈인사 했습니당^^ 식당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홀이 두군데가 있었는데..한 홀을 우리님들이 점령했기에 어디에 두고도 눈치볼 필요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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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44조 문학기행-3) 2007.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무 삼천포에 남해사람 뱃길따라 미역청각 고등어등 바리바리 내륙지방 특산물에 엿장수도 있었다네 도토리묵 재첩국에...터덜터덜 막걸리에 시름접고 사돈친척 안부묻고 세상소식 전해듣네 효부효자 병든부모 보약짓고 닭사온다 장날나간 처녀총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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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200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석 삼천포(三千浦) 졸레졸레 도야지 새끼들이 간다 귀밑이 재릿재릿하니 볕이 담복 따사로운 거리다 잿더미에 까치 오르고 아이 오르고 아지랑이 오르고 해바라기하기 좋을 볏곡간 마당에 볏짚같이 누우런 사람들이 물러 서서 어느 눈 오신 날 눈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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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백석의 詩 모음》ㅡ 2009.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반가웁고나 오리야 너이들의 이야기판에 나도 들어 밤을 같이 밝히고 싶고나 오리야 나는 네가 좋구나 네가 좋아서 벌논의 눞 옆에 쭈구렁 벼알 달린 짚검불을 널어놓고 닭이짗 올코에 새끼달은치를 묻어놓고 동둑넘에 숨어서 하로진일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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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이다 삼천포(三千浦) ─ 남행시초(南行詩抄) 4 졸레졸레 도야지새끼들이 간다 귀밑이 재릿재릿하니 볕이 담복 따사로운 거리다 잿더미에 까치 오르고 아이 오르고 아지랑이 오르고 해바라기하기 좋을 볏곡간 마당에 볏짚같이 누우란 사람들이 둘러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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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구(중국교포) 수필--아버지의 고향 201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량반가문이라지만 우리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서당문 앞에도 가보지 못하고 농사일에 뼈를 굳혀온 경상도 진농꾼 출신이라 완전 문맹이였는데 집에 있는 낡은 옥편 한책을 뒤적이며 집에서 자학으로 “연이나 다름아니라…하야”의 문틀로 긴요한 편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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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먹다 - 음식으로 풀어낸 서울의 삶과 기억 2013.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굴비, 삼천포쥐포, 청도미나리, 고흥갯장어 등등을 현지에서 맛보고 있다. 앞으로도 먹을 것이고 쓸 것이다. 들어가며_ 무엇이 서울음식인가 12 1장 서울 설렁탕 오, 소대가리 서울이여! 20 조선의 왕에게 얻어먹다 36 2장 종로 빈대떡 거기 가면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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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8반 게시판.. 홍기, (조)지연, 도경, 하영의 이름을 불러보며 200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뉴가 닭 였서요..ㅎㅎㅎㅎ즐겁고요 잼 난 하루 였써요...여러분도 부러우시죠!!!!...도토리묵ㄱ/해물파전/감자전/ 이런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말로만/우리반 아니면 어려울껄껄?)ㅎㅎㅎㅎㅎㅎㅎ....죄송... 글루다 표현 할수 없습다... 이글을 읽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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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7 정모내용 2006.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케리그 (삼천포)여기 들어오기가 조금 부끄러우ㅓㅆ습니다..다른 님들도 그러한 심리일겁니다.. 마린 아넵, 지송여^^ 윤미정 광주 0 틱~* 해도 될까요... 토토닷 네 틱~* 로또 1등이 13명이랍니다.... 윤미정님에게 아주 잘밧어여 우리 벼락이 ^^ 밀넷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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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詩 2001.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반가웁고나 오리야 너희들의 이야기판에 나도 들어 밤을 같이 밝히고 싶고나 오리야 나는 네가 좋구나 네가 좋아서 벌논의 늪 옆에 쭈그렁벼알 달린 짚검불을 널어놓고 닭의짗 올코에 새끼달은치를 묻어놓고 동둑 넘에 숨어서 하루종일 너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