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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두봉지 사고요 식물죽인 죄가 커서 머뭇거리다 저번주 인간극장에서 나오던 향나무 같이 생겼지만 부들부들한거 샀어요 손으로 마져보면 향내나는...... 그리고 우리집 흙이 좋지 않아서 식물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아줌마가 숯넣은 흙도...

채 집을 나섰다. 시월 시제와 여러 경조사 일로 매번 함께 했던 법우님들이 많이 빠져, 14차 순례단은 인원이 조금 준 채로 출발했지만 순례의 열기만큼은 초겨울 찬바람도 녹일만했다. 실제로 이 날은 겉옷을 모두 벗어 들어야 할만큼 포근한 날씨였다...

창선·삼천포대교는 전체공사비가 1,830여억원으로 한국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사천시 초양대교를 건넙니다. 초양대교 건너 전망대에서. 날씨만 좋았다면.... 늑도대교 건너기전 초양섬..일단 여기부터 올라갑니다. 늑도대교를 건넙니다...

쓰려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ㅡ.ㅡ 1시간 30분의 비행..... 도야마 공항에 착륙합니다..... 공항에.... 요런 조형물도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이 채 안 걸려.... 도야마 역으로 이동합니다.... . . . 도야마 역에서...

사람의 집이 아니다. 도 닦는 사람일까, 부소처럼 쫓겨와서 숨어사는 사람일까? 예나 지금이나 속세를 떠나 숨어사는 이는 끊이지를 않는구나. ▶탑대 - 천인단애 위에 보리암전 삼층석탑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탑이 서 있어 이 절벽을 탑대라 한다. 보리암...

있고 삼천포쪽에 매향암각이 있다. 안내판에는 매향의식이 끝나고 나중에 향나무가 떠오르면 침향이나 약재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세종 아빠님은 의문을 표한다. 시작부터 개가 사납게 짖어댄다. 사천 백천사 석조여래좌상, 목조보살좌상 밀양 천황사에...

직진하면 삼천포로 빠지능기 아이고 국우동쪽으로 빠지게 된다 동.서변동과 멀리 시가지를 한번 휘~리릭 둘러본뒤~~ 잠시 꺽여 내려갈 등로를 확인한다!~ 여기서 하산로는 송전탑 좌측으로 넝쿨에 숨은듯 촘촘히 달려있는 송전탑 안내 표지기를 따라...

크게 삼천포로 빠지는 상황도 아니므로 크게 개의치 않았다. 사람이 걷는 길 어느 길에 이정표만 붙여 놓으면 새로운 길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약 3번의 주요 알바와 자잘한 알바 또는 알바 직전 상황이 있었는데 그 중 백미를 꼽으라면 아마도 옆의...

진리다!~ 집에서 8시 넘어가 느긋하이 출발해가 그런지 원점회귀 들머리인 구봉1리경로당에 도착하이 10시가 넘었다!~ 마을회관을 겸하고 있는 경로당 앞마당 공터에 똥차를 매노코 오룩스맵에 봉춘산이라꼬 표시를 해났는 강변쪽 야트막한 야산을 몸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