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멀리 남산의 서울타워가 보이네요 누구세요???ㅎㅎ 저기 영월 새댁이에요.ㅎㅎㅎ 샛강님, 한옥을 둘러 보며 콕콕 찝어 냅니다...땀을 얼마나 흘리며 다녔는지 구석구석 다니진 못했어요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가파른 계단입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지요...

인내하며 기다리다 밥을 먹고 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ㅎ 고운 한복입으신 자비님은 등접수 하시느라바쁨 자비님 어릴때 뒷집새댁이던 아줌마는 반백의 할머니 둘이 수다 삼매경~~ㅎ 찰보사 뒷길은 미로로 전인곤 가수집 옛 우물터와 약수터현제도사용함...

온 새댁 눈 열고 입 열고 귀 연다 구멍 난 옷소매 핑글 떨어지는 눈물 난타로 맞는 방망이 소리 산자락 휘돌아 메아리로 돌아오면 너럭바위 빨래 하얗게 웃는다 새물내 감도는 무색의 빨랫터 이제 너럭바위로 남아 무거운 세월 이고 있다 ──이겨울...

둘이 삼청동 데이트 중 걸어다니는데 맞음편에 걸어오는여자 외모지적을 하도하길래 이렇게 생긴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긴사람도 있다 저사람이 어떻게 생겼든 그게뭐가중요하냐 생긴걸로 지적하지마라 듣는 내가 기분이 나빠진다. 지적하는 부분들 중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