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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많지만,민박집에서 걸어갈수있고, 계곡풍경이 좋아 삼홍소에 다시 갔다. 맛점은 혼자먹기에 벅찬 만원의 행복인 파전과 맥주,후식은 이번에 맛들인 홍시로. 구례사람들이 친절해서 내년 봄에 또 오고싶다! 민박집근처의 풍경,왕시루봉이 보인다.

돌이많지만,다시간 삼홍소. 하산길에 점심대용으로. 돌이많아 조심했는데,산에서는 넘어지지않고,다 내려와서 평지에서 스틱이 돌에걸려 그만 넘어졌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무릅과 팔꿈치가 좀 까였다.

성삼재에서 바라 본 반야봉의 운해 연곡사 일주문 의병장 고광순의 순절비(돌아가신 자리에 구례군민들이 뜻을 모아 세워진 비) 연곡사 대광보전 모두 무탈하니 산행들을 마치고 연곡사주차장에서의 푸짐한 뒤풀이에 여러 재무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