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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사고로 3개의 갈비뼈 골절로 꼼짝도 못하며 환자로 지내다가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두 달은 산으로 향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온 몸의 세포는 산으로 향하고 있음에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비 내리는 날 가려고 멈추어 두었던 봉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책 이기에 조심히 회복 모드로 내려가고 은근하고 꾸준한 업힐 가지산 향한다 아무리 비경쟁이라 하더라도...대회인지라 앞만보고 달릴수 밖에 없는 라이더들 위해 교차로 마다 교통 통제 경로안내해주는 자원봉사자 댓가 없이 몇시간...

시작되는 삽재의 업힐은 은근히 17km가 이어지는 아주 지루한 고개지만 경치는 좋다. 지원조가 있고 여유가 있다면 1코스로 가기를 권장한다. 참고로 2008년에는 혼자 대구를 지나 밀양에서 가지산을 넘어 울산을 향했었는데 얼음골을 경유하는 가지산고개...

죄송합니다. 답사에서 확인된 주의 구간 출발 후 부산대병원 교차로 지점까지 1차로(지하도 시설로 인해 퍼레이드 시 교통 혼잡...안전요원 필요 (자전거의 지그재그 운행시 터널안이 어두워 사고 발생 있습니다. 차량 서행 및 자전거 환기 필요함) 밀양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