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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12)】 제주인의 장례 – 팥죽과 고적 / 강 서 202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턱에 다녀온 사람 150여 명이 체험한 이야기는 정말 놀랍게도 닮았다. 그는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에게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임사자(臨死子)는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유체이탈을 경험한다. 몸이 둥둥 떠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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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당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서웠다. 상갓집에 다녀온 어떤 사람이 그날로 시름시름 앓아누운 것은 그의 몸에 ‘객귀(客鬼)’가 붙었기 때문이고, 변소 문을 고치던 어떤 사람이 그날 밤 졸도한 것은 측간 귀신이 노해서 ‘동티’가 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다른 '누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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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다녀온 장손의 기제사 금지는?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가에 다녀온 장손의 기제사 금지는? 안녕하세요. 저희 집안 및 향리에서는 통상 기제사가 임박한 집안의 제주 및 가족은 상갓집 방문을 금기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통상 기제사 후 전화나 간접적으로 부조를 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간혹 제주가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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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葬禮)와 관련된 금기(禁忌)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후) 상가에 가지 않는다. 6. 제사가 가까워지면 상가에 가지 않는다. 7. 집안에 혼인날짜를 받아놓았으면 상가에 가지...내는 제사집이나 혼인집에 가지 않는다. 9. 초상에 다녀온 사람은 달이 바뀔 때까지 결혼식 참석을 꺼린다. 10. 부인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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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仙과 酒狂 사이 : 술에 대한 이야기 2011.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원군이 상갓집 개를 자처하며 온갖 망나니 짓으로 위장하 여 고종을 등극시킨 후 서원철폐 등 온갖 개혁성과를 올린것은 역사책이나 TV드라마를 통해 누구나 알게됐다. 조선조 역관출신 유찬홍(庾纘洪)은 바둑에도 뛰어났지만 여러모로 기인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