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들녘에 홀로 핀 이름없는 꽃일지언정 곱게 피어 비명에 간 상갓집 국화보다 못하리오.

라는 인사말을 전하지만, 노년세대는 ‘送舊迎新’이니 ‘謹賀新禧’라는 인사를 전한다. 좀 낡았나? 아니지 고풍스런 멋을 붓으로 담아 새해의 향기로 날리는 고전을 그리워 하는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얼씨년스럽게 뿌려대는 성찰과 기원의...

정중히 고개 숙여 예를 표한다. ⑤ 상제들을 향하여 선 후 상제들과 맞절한다. ⑥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라면 상제에게 조문 인사말을 건네는데 이 때에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하되 고인과 관련 이것 저것 질문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⑦...

경우 모아서 불을 끄더라도 꽂을 때는 하나씩 꽂아야 한다.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을 하며, 인사를 한다. 인사말 조장 ＊ 조전 :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나 조전을 보낸다. 부고를 보냈는데도 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