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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 없이 승하하자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당시 영조의 유일한 혈손이었기 때문이다. 철종의 조부인 은언군은 그 아들 상계군 담이 반역을 꾀했다고 하여 1786년 강화도에 유배되었다. 예릉3 1801년에는 천주교인이라 하여 은언군의 처 송씨와 며느리...

알려지게 되어 왕족인 고부(姑婦)가 함께 1801년(辛酉迫害)에 순교하게 되자, 이러한 연유로 1786년(정조 10년)부터 자식 상계군(常溪君)의 역모 죄로 강화도에 귀향하여 살던 은언군(恩彦君, 철종의 조부)도 강화부(관청리 형방)에 배소되어 처형되었고...

진 부채가 영조에게 알려져 직산현에 유배되었다가 다시 대정현에 안치되었으며, 1774년에 풀려났으나, 그의 아들 상계군 이담이 홍국영에 의해 모반죄로 몰려 자살하자 왕명에 의해 다시 강화에 유배당했다. 그는 1797년에 강화에서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원범이 태어난다. 철종은 사도세자의 후궁의 아들인 은언군과 첩(전산군부인 이씨)의 아들인 전계대원군의 서자인 것이다. 상계군 사건 이후 역적 취급을 받는 은언군을 조상으로 둔 탓에 봉군되지도 못했으나 즉위 전날 순조의 아들로 입적이 되면서...

동생인 은언군의 서자다. 전계군의 일가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역모에 연루되어 유배와 사면을 반복했다. 전계군의 이복형인 상계군(常溪君)은 정조 때 홍국영의 역모에 연루되어 강화도에 유배된 후 죽었고, 아버지 은언군은 신유박해(순조 1) 당시에...

국왕, 대한제국의 추존 황제 ‘철종’ 세상 떠남(1831년 7월 25일 ~ ) - 사도세자의 3남 은언군의 서손자 - 아버지 이광은 상계군 사건, 신유박해, 은언군의 서자라는 점 때문에 왕족으로 작위를 받지 못하고 강화도에서 빈농으로 생활, 1830년 강화도에서...

은언군은 1774년 유배에서 풀려났으나 은신군은 유배를 시작하자마자 제주에서 병사했다. 다시 은언군은 정조 10년(1786) 아들 상계군이 홍국영(洪國榮)이 꾸민 모반죄에 몰려 자살하자 정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순왕후의 고집으로 다시 유배되어...

마리아는 정조의 이복 동생 은언군（恩參君） 이인（李福）의 부인이며, 그 며느리 신（申） 마리아는 은언군의 둘째 아들 상계군（常漢君） 이담（李港）의 부인이다. 말하자면 정조는 사도세자와 혜빈 홍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고， 은언군은 사도...

내 조카' 라고 부르며, 왕위 계승권에 간섭하려 했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돌았다고 한다. 완풍군은 홍국영 몰락 이후 상계군(常溪君)으로 개봉(改封)되며 왕실 세력들의 견제를 받았으며, 결국 1786년 생을 마감했다. (당시에 아버지 은언군이 독살하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