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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이발소 상계 중앙 시장 한 쪽 구석에 자리잡은 희망 이발소는 3평 남짓한 공간에 좌석이 4개인 영세 이발소다. 이발과 면도...매고 손님을 맞는다. 김씨는 지난 해 수해를 당한 상계동 노원 마을의 3평 반짜리 집에 부인과 장성한 두 아들과 함께...

'이발소'라 불리었던 곳. 지금은 머리 깍는 체인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 '양복점' 서민들이 애용하는 곳 골목길

혹은 이발소를 선택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점점 더 다양한 서비스와 공간으로 변화해 왔고 헤어살롱, 바버샵 등 명칭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몸이 불편한 분들은 복지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이 미용서비스를 제외하고 미용실 접근부터 쉽지 않은...

발상지 상계동을 리스팩트합니다. 아파트 내 상가에서 아내가 '사랑하는 아빠가'를 했을 것입니다. 원목에 노랑이 칠을 해 뚝딱 아동복 코너를 만들어 주었어요. 에스더가 3살 정도 됐을 것입니다. 희블리(막내)가 삐삐를 쳤고 작업 - 중에 공중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