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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참선의 기초 - 참선법(1)...송담스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게 되는 것처럼, 참선도 기본 자세와 호흡법을 잘 모르고 덮어놓고 화두만 맹렬히 들고 나가다가는 백이면 백, 위장병이나 상기병(上氣病) 같은 무서운 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 기본 자세와 호흡법을 바르게 알고 해 나가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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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밥값을 하다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 두 권 냈으니 이제 부처님께 밥값을 했다. 이 책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면 바로 나를 아는 사람이지.” 원택이 상기병에 걸렸다. 참선에 들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상기병은 갈 길 먼 수좌들의 정신을 쪼아댔다. 선승에게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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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합당한 것 ~ 205. 부처가 아니다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 아니겠지만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선(禪) 수행 중 가장 두려워하는 병(病)가운데 무기(無記)와 상기병(上氣病)이란 게 있다. 오직 말 한마디 없이, 아무 생각 없는 묵선(默禪) 수행 같은 것에 집착하면 마음이 텅 비어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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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도 명상수련원 - 하 / 최호승 기자의 수행현장 체험기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가했다. 우울했던 얼굴은 밝게 변했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던 성격도 스스럼없이 말을 건넬 수 있게 됐다. 스승을 통해 상기병 경계를 안 뒤엔 작은 깨달음도 왔다.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는 데 통증과 쓸데없는 잡념에 끄달려 소중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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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녹용이 아무리 좋고 몸에 좋다고 하지만 / 송담 큰 스님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방법을, 묘하게 닦아가는 그 묘한 요령을 알지 못하고 덮어놓고 밤잠을 안자고 밥을 굶고 용맹정진을 헐 때에 백이면 백 다 상기병 아니며는 소화불량 그렇지 아니허면 신경통, 그렇지 아니허면 미친병, 온갖 그러헌 부작용이 일어나가지고 공부를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