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상도동 사자암, 국사봉, 동작충효길(동작마루길) --> --> --> ' 동작구 사자암, 국사봉, 동작마루길 봄나들이 ' ▲ 국사봉 정상 ▲ 사자암 단하각 ▲ 동작마루길 (상도근린공원) 봄이 무럭무럭 익어가던 4월의 어느 따사로운 주말, 오래간만에 상도동(上道...

전통사찰인 사자암(獅子庵)은 1396년(태조5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무학대사가 한양 천도 계획을 실행하고자 하는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서울의 풍수지리를 살펴보니, 만리현(현재 만리동)이 밖으로 달아나려는 백호의 형상이었다. 이에 무학대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서울과 경기도에서 아직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오래된 절을 대상으로 장 소를 정하다가 문득 상도동(上道洞)에 숨겨진 사자암에 딱 시선이 멈춘다. 이곳의 이름은 오래 전부터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단순히 역사만 오래되었을 뿐이지...

<2023.3.2(목) 10:20～15:30, 상도동근린공원 삼성산사자암>

사자암을 다시 찾았다. 사자암은 편액에 三聖山獅子庵이라고 적고 있으니 삼막사 등이 있는 삼성산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으로부터는 한참 떨어진 곳에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삼성산의 줄기에 있는 셈이고, 절집의 창건설화에도 삼성산, 관악산 등과의...

웅크리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뒷산 호암산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지어졌다는 창건설화가 전해내려 오고 있으며 상도동 사자암도 경복궁의 달아나는 우백호 기운을 누르기 위해 세웠다는 이야기가 설화로 전한다. 도성으로 들어오는 ‘불 기운’을...

불기 2557년 사월 초파일( 佛誕日)을 맞아 아련한 추억이 서려있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오래된 고찰인 '사자암'을 찾았다. 내가 사우디에 가기전에 집회를 자주 가지던 옛날의 그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추억이 새록여 지는 정겨운 고찰이다...

사자암의 설화 동국여지승람 무학대사가 한양의 지세를 살펴보고 만리현(萬里峴, 현 만리동)이 밖으로 달아나는 백호형이므로 한양의 안정을 위하여 그 맞은편 관악산에 호압사(虎壓寺)를 짓고 사자형상인 이곳에 사자암을 창건하여 그 위엄으로 백호의...

고개를 넘어 국사봉까지 C자를 뒤집은 모양으로 있었다. 이게 개발 등으로 인해서 끊어진 것.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자암 대문 위에 삼성산사자암(三聖山獅子庵)이라는 명패가 있는 이유도, 원래 여기도 삼성산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도림천도 원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