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래에 중국집이 있었던 게 기억나, 그 방향으로 올라가며, 문을 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신호는 가나, 받지는...배낭에 있는 비상식량을 안주로 하산주를 마시는 거다. 상동시장 거리를 통과할 때 슈퍼가 있는 걸 확인했다. 물론 영업...

탕수육이 맛있습니다. 향미각 보다 좀 더 맛있습니다. 근데 가성비는 비쌉니다. ㅋ 맛있게 드세요^^

그대로 입니다. 조금일찍 다리품을 팔았더니 이런걸 보게 됩니다. 작은 동네를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상동의 명물 꼴두바위! 중국집도 보이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카메라에 담지 못할만큼 좋으네요.... 오늘도 거품물고 달리고~ 더워지기...

마치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을 하듯 피서지를 정할 때면 늘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 그러나 고민할 필요도 없다. 탁 트인 해안선과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다도 매력이지만, 짙푸른 녹음으로 둘러싸 인 숲과 그 사이를 흐르는 옥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