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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비가 많이 올때 이 노래를 들으며 그 의미를 이해 합시다. 김민기의 "상록수" 노래는 처음 곡을 쓴사람의 생각이 굴절을 거쳐서 그 노래를 처음 부른 가수에 의해 소개된 후 그 다음에 또 굴절을 해서 이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굴절의...

상 록 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병원있다구 복숭 한박스랑.삼계탕을 배달루 보내왔네유.

왜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죠? 학생운동하던 녀석중 연락 두절된 놈이 있는데 그 놈 생각도 나고.....

https://youtu.be/Amw-fk4kmmE?si=yfEUWq1bEhgMbZfd 명복을 빕니다

00:00~03:55 아름다운 사람 03:55~09:13 상록수 09:14~16:03 백구

김민기노래모음 - 영혼까지 울리는 맑은 노래들을 사랑합니다. #kpop#김민기#아침이슬#상록수https://youtu.be/GBW87J9aGhk?si=tGM0ZPrIYIdp4trK

https://youtu.be/jMC-8WFcXnM 상록수 / 김민기 1978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담날 새벽 공장에 다니며 광주의 들불 야학선생을 하던 전남대 3학년 박기순이 죽어서, 지역사회가 눈물바다가 됐다. "불꽃처럼 살다 간 누이야, 왜 말없이 눈을 감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