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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자리에 올랐어도 따르는 이 없으면 권력도 말짱 황 옥 구슬로 만인을 꼬셨어도 옆지기 없으면 미모도 말짱 황 공 사다망하며 재물을 쌓았어도 건강을 잃으면 재물도 말짱 황 주 안상 차려놓고 지인을 불렀는데 이핑계 저핑계면 인생사 말짱 황 상선약수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의 사상에서, 물을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이다. - 노자 도덕경 8장에서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세수 아니라 세두할 수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 세면대로 가서 세수하며 눈곱 떼고 기름기 씻는 대신 머리속 악몽 찌꺼기며 잡념 때를 씻어낼 수 있다면 바깥귀뿐만 아니라 귓속 저 깊은 곳까지 씻어낼 수 있다면 어제 들은 것 여태껏 귀 따가운 소리 전부...

상선약수(上善若水)와 중용(中庸) ​​ 노자와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의 바람직한 성품과 행위를 가리키는 유명한 두 마디가 있다면 상선약수와 중용을 들 수 있을 것이다. ​ 노자는 자연의 순리를 도(道)라고 가르쳤다. ​​ 자연의 순리(順理)를 따르는 삶이...

자동차 부품이 주렁주렁 걸린 벽 한편에 기름때가 두껍게 내려앉은 서각이 보이는데, 노자의 도덕경 8장에 나오는 고사성어 ‘상선약수’였습니다. 엔지니어가 40여분간 수리를 하는 동안에, 지나 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제가 중국...

먹구름 번개 치자 천둥 울고 빗발치듯 중랑 랑浪을 알아채자 순간 물줄기 된 중랑디카시 저마다 색다른 선善 물결 이루어 _ 양미옥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若水)이라는 뜻이다.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건 디카시에 대한 애정이다. 특히 ‘浪’ 물결 랑을 주목한다. 중랑디카시에 방점을 찍고,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상선약수’란 제목으로 귀결된다. 씨줄날줄 속에 숨은 함수를 본다. 부단한 도야(陶冶)없이는 나올 수 없는 작품이다. 선정평(손설강...

안녕하세요. 노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이야기 했습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말씀인데, 이 말은 곱씹을수록 감칠맛이 납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 우린 주변에 흔하다는 이유로 물을 홀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