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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무늬종,6-2 상수리나무의 무늬종, 산반 잎사귀의 멋진무늬, 잎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수고: 50 센티 내외 촬영일자: 2024,06,02 현재 모습

2021 한밭수목원 [이수] ​ ​ ​ ​ ​가을이 나무의 뼈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보랏빛 국화가 비밀을 누설하는 한낮 상수리나무가 도토리를 뱉어내도 도토리는 바닥으로 구르며 의문을 던집니다 ​ ​ 물고기에게 연못은 밀실일까요 감옥일까요 길이 돋아났다 사라집니다...

도토리인데 이런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주로 졸참나무와 굴참나무이다. 본래 도토리와 상수리나무의 열매인 상수리를 구분...유명하지만 정작 다람쥐는 도토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도토리가 야생 다람쥐의 주식임은 분명하지만, 그냥 지천...

상수리나무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새벽 산길을 정답게 하네요 임진왜란때 피난갔던 선조가 이 나무 열매로 만든 묵을 항상(常) 수라상에 올리라 하여 상수리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상수리나무는 도토리가 열리고, 그 쓰임이 좋아 ‘진짜’나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