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남대구 인터체인지를 지나 본리네거리가기전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골목길로 우회전하면 좌측편 두번째 국밥집이 있는데 이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저씨의 큼직한 손으로 직집 국밥을 말아 주시는데.....듬뿍듬뿍..... 뭐든지 고기던 야채든 듬뿍듬뿍...

국밥'이미지가 서민적인데 플라스틱이 아닌 사기재질의 그릇도 좋구요. 먹느라 중요한 돼지국밥은 못찍었습니다. 아내가 먹던 순대 국밥인데 돼지고기 살코기 부분과 순대 여덟 아홉개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순대만 따로 파셔도 좋을듯 싶은데 메뉴에는...

돼지국밥

먹는 상인동 밥집입니다. 자주 가다 보니 단골들이 대충 보입니다. 해갈을 위해 막걸리나 맥주를 한 통 나눠 마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분들, 보훈병원 봉사 마치고 식사를 하시는 원호대상자 일곱 분, 김치콩나물해장국에 맥주 한 병 마시고 일어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