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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인지 상주인지 모를 시내의 우뚝 솟은 아파트만 보일 뿐이다. 어쨌든 그 모습과 삼방산 이정표를 기록으로 남기고, 언제 출발했는지 모를 선두를 따라잡기 위해 서둘러 정상을 떠났다. 5산 종주 2. 염속산에서 첫 번째 임도를 건너 연석산/연석봉으로...

언제까지 머리에 달고있는거야?

세월호를 언제까지 우려먹으려는가? 박 대통령 탄핵 사유에 세월호 당일 7시간의 행적까지 포함했다. 2년이나 지난 해난사고까지 탄핵 사유로 악용하는 것은 헌정사에 아주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다. 세월호 사고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단순한 해난사고다...

많은 리본이 매달려 바람에 떨고 있다. 이 봉우리는 지맥을 종주하는 산꾼들이 국사봉이라 부른다. 이제 지맥을 뒤로 하고 11시 방향에 머리를 삐죽하게 내밀고 있는 남산을 향해 남동쪽의 능선 길로 따른다. 산길은 잠시 안부로 내려섰다가 올려친다...

일반적이라서 상주 백악산이라 하였으나, 최근에 괴산 쪽 대방리계곡이 알려지면서 사정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괴산군에서는 백악산을 괴산 35명산에 포함시키고는 정상석도 선점하여 설치해 놓았다. 수안재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백악...

조화일까? 언제 이런 시설이 만들어졌고, 지금은 왜 이렇게 방치되어 있을까? 80년대 중반 한 사업가가 섬돌모루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적게는 1억에서 많게는 수십억 이상까지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그리고 모은 수백억을 들여 섬돌모루...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목숨을 바칠 각오로 일했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보릿고개도 넘기기 어려웠던 헐벗고 못 살던 우리나라를 이만큼 잘살게 만든 조국근대화, 민족중흥(民族中興)의 길에 벽돌 한 장이라도 놓을 수 있다면 자랑스러운 일...

긴 머리에 노란 리본 줄을 1000원 주고 사서 묶은 후 덕수궁에 갔다 왔어요..... 국화꽃 세 송이...오지 못하는 저희 가족 몫만큼 사서 한 송이씩마다 노란 리본을 달고..글씨를 썼어요... 국민의 아버지를 잃어버린 슬픔과 죄스러움에.. 23일은 하루종일...

언제 : 2011년 9월18일 누구와 : KT산악회원 어디로 : 갑장산(806m) 7월과8월은 혹서기와 휴가철이라 정기산행을 서울근교 산으로 진행했기에 오랜만에 정기산행이 지방으로 출발이다. 전날 삼각산 12대문 종주 후 홍제역 앞 가게에 들려 맥주 큰 거 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