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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새록새록 좋네요. 오늘의 수업 주제와 장소는 하늘아래 첫 동네,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한라산 영실코스이다.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8시 30분에 영실주차장에 집합하였다. 11월 중순이라 그런지 확실히 해도 늦고 아침이 쌀쌀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 계속해서 스릴 넘치는 운전을 한다 ↓ 여기 올라오면서 군부대 승용차 두대를 교행 했다 다행히 넓은 길이었기에 마찰은 없었다 참고하시길 ↓ 그리고 정상부공터에 도착한다 임도는 우측으로 더 이어지지만 거기에는 부대이기에...

보낸다는 뜻이 담긴 만큼, 박강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안겨주기 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흥미로운 토크 타임,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선곡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는 물론 상큼한 ‘탕후루...

더욱 새록새록 기억에 남아 떠올랐다. 우주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더이상 들을 수 없는 것인가? 우주의 거룩한 존재와는 더 이상 교류를 이어갈 수 없는가? 이런 생각과 아쉬움에 젖으며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그리워할 때도 있었다. 그때의 기분은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