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렇게 일출까지 만나는 행운을~ 안내판에 '금'은 어디로 가고 '새만' 남았네요. 새만금 이름은 새들이 많다고 지어진 이름인가? 순간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우리는 군산을 향해 직진~~~ 동백꽃이 부끄러운듯 옹기종기모여 서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아래에 있는 길손에게는 별다른 바람이 불지 않는다. 그저 새만금을 바라보며 끝도 없는 저 바다가 이제 육지로 변할것이라는...해뜰 시간이 한참을 지나도 보이지 않는다. 짙은 안개로 일출은 어렵겠다고 판단하고 돌아서고자 조용한 바다위의 배를 찍고...

졌습니다. 바다 너울에 깜놀해서 금새 나와 버렸으나 이것도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잘 적응이 될겁니다...뒤통수가 여자 킹코스 1등 한 선수..^^ 대회 당일 새벽 일출과 어우러진 사이클 모습이 장관이네요..!! 저기 보이는 게이트...

및 시간 : 약 5km, 4시간(중식, 휴식 포함). *차량이동거리 : 상일육교에서 수원지 주차장까지 약 254. 2km, 약 3시간 50분(기흥, 안성, 망향, 정안, 청양임시, 부여백제 휴게소 택2 포함), 수도권제1순환, 경부, 논산천안, 당진영덕(당진-대전), 서천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