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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 최안순♣ 아무 말도 말아요 그냥 걸어요 새벽길 가는 길은 정거장 가는 길 서로가 아는 마음 서로가 아는 마음 무슨 말 무슨 인사 소용 있으리 손이나 잡고 가요 별이나 보고 가요 말없이 가요 이제 그만두어요 알고 있어요 새벽길 가는 길은...

♣새벽길 / 이미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거닐은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기적슬픈 새벽길-배호1969♬ 1. 그마음 돌아설 줄 알았다면은 천리길 찾아와서 울진 않을걸 그리운정 사무쳐도 남이된 사람 못견디게 보고파도 울면서 떠나리라 그날처럼 기적슬픈 새벽길------- 2. 이렇게 괴로울 줄 알았다면은 차라리 처음부터 생각도...

2024.11.17.(일)일요일 새벽 남강 길과 녹지숲길 걸었습니다.어제 고 향하동 가을시제지낸 피로가 약간 있었지만 새벽길 걷고나니 조금풀 리는것 같습니다

새벽길 새들이 아침부터 날아와 지저귀네 벽오동 낙엽들도 단풍이 들어간다 길따라 세월따라 내몸도 따라가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1리 문광저수지 인근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노랗게 물들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문광저수지는 1975년 양곡1리 주민들이 마을 입구가 허전하다고 생각해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2m 높이의 은행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고 하네요...

새아침 길을 연다 벽에 가로막힘없는 그런 길을 간다 ㅎㅎ 내가 생각해바도 어설프 ㅋㅋ 좋은 아침 입니다

새벽길을 걸으며 서옥(書屋) : 김 평 배 두 눈에 눈곱자구를 뜯어내버리고 현관문을 나서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꽃 이파리 이슬방울 시샘한 길거리의 고뇌는 차갑습니다 . 그리고 젊음의 아우성처럼 반짝이던 금성이 저물어 갑니다. 그러면 개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