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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 이희국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하다 쓰러졌는데 제가 일할 차례가 되어 너무 기뻐요! 어설픈 동정의 뒤통수를 바람의 회초리가 철썩 쳤다 칠흑 같은 바다 좌표 없는 남루한 배 위에서 반짝이는 눈으로 힘차게 노를 젓고 있던 소년 파도가 부스럭거리며 구겨지던 바다 저 멀리서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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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 이희국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바다 이희국 유람선에서 내려다보는 밤바다 검은 물결 위에 오래전 감동이 반짝인다 공장에서 손이 절단된 아버지 반신마비 되어 누운 어머니 탁상행정을 넘어 가족을 돕다가 시말서 쓴 공무원 한겨울 맨발의 2남3여 이야기를 바람이 전해주었다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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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안리 바다 풍경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5시 자전거 타고 광안리로 광안리 해수욕장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와 오륙도 그리고 이기대 오늘 새벽에 시원하게 달렸으니 마무리도 시원하게 어릴적 작살로 고기잡던 곳이라 더 시원하게 다가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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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스포츠'에서 'Z세대 스포츠' 된 프로야구 2024.06.23
컬래버한 바다유니폼을 증정했다. 바다색 유니폼을 입은 만원 관중이 먹고 마시며 큰소리로 응원을 펼친 3시간이 그 자체로 생생한 광고가 된 셈이다. 여성·20대 야구팬 급증이 의미하는 것 카리나가 등판한 경기만 이런 게 아니다. 서울에 사는 LG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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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화대종주2 2024.03.07
낙조와 새벽에 벽소령을 떠나 바라다본 벽소령 명월과 불일폭포.. 연하선경과 천왕봉 일출.. 그리고 칠선계곡.. 섬진청류의 비경과 더불어 세석평전의 철쭉은 지리산의 10경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세석평전은 온통 눈에 뒤덮혀 아름다운 설국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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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 2023.12.14
환자 명단 병상에 누워 두 단어 노인 턱 할아버지 병원 말고 바다에 가자고 했다 살면서 죽어가라고 04 해바라기 밤하늘 잠 눈...밤 그래지네요 불면증 반딧불이 반려동물 아침 지우개 별 새벽 〈책속에서〉 1 출근길 지하철 안은 연어의 뱃속 덜컹,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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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맨발걷기 도전 ~ 2023.09.27
오랜만에 테이블 찾아왔어요 ^^ 오늘도 어김없이 삼양 바다 사진 올려봐요 ~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은 더 많아진거 갘아요 이...전에 맨발 걷다가 짬내서 먹은 김밥이에요 ~ 삼양에 동새벽 김밥이라고 아침 다섯시 반에 문 연다고 하네요 ~! 플친님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