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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어스름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는 우리집앞 들판에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는 양평에 새벽 아침 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요즘은 가을비가 자주 내립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 " 이라는데...

마지막 날입니다. 작년에도 그전에도 이맘 때면 가을이 무르익었음을 느껴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노래도 생각납니다. 새벽과 아침 그리고 오후가 지나야 밤이 되지요. 사위가 어둠 속에 뭍힌 밤과 새벽은 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하늘의 수많은 별들...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 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때 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진안 천황사에서~ 그런데 절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진안 용담호 처음으로 풍경사진 찍어본날 원본사진 몇장 올려보아요 #미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