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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중 맨발걷기 788일째~~ 5년전 10월 1일 그때처럼 올 시월도 찬바람을 대리고 왔다 하루 아침에 운동복이 반팔에서 긴팔로 다...4시 30분까지는 학생들 수업 시간이니 그외시간에 걸으시라고~~" 정말 우리동네도 오수중 , 전북펫고등학교 운동장 아니면...

느낌이랄까? 새벽 3시에 열리는 지리산 성삼재 입문 시간과는 대략 1시간 반 정도의 출발 시간의 차이가 났지만, 수서역에서 입산하여 밝음이 올 때까지 걸었던 시간은 지리산 종주로와 별 다름이 없었다. 헤드랜턴으로 발 아래를 비추며 어둠 속 성삼재를...

따라걷기를 마무리하고 학산을 거쳐 영동역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접고, 외마포까지 진행할 생각으로 그대로 직진했습니다. 호탄습지를 지나 다다른 호탄교는 ‘산불조심’의 붉은 깃발이 펄럭여 다리가 온통 뻘겋게 보였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3Km 남짓...

어제 새벽 5시30분에 혼자 용문산의 두리봉을 올라갔었던 나로서는 울랄라하며 걸었던 편한 길. 초안산에는 내시의 묘가 무려 1000기가 있다는데,난 모르겠어요. 내시들이 여기에 왜 집단으로 묻혀있는지는 할일이 정말 없을때 검색해 보겠음. 허공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