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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거라고 차받고 고사 안지내면 찜찜할 것 같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여쭤봐요. 저는 미혼때 새차사고 주차장서 부모님이 막걸리랑 북어포 같은거 놓고 간단히 해주시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내요. 남편의 전화 목소리가 한껏 상기되어...

되고 수리비가 넘 과하게 나와서 폐차하고 스피디하게 새차를 뽑았습니다 ㅋㅋㅋ 차없이 출퇴근이 불가능해서요 사고의 슬픈...착한 90년생 울 동료님이 절 위해 귀염뽀짝한 돼지머리를 준비하고 막걸리도 사들고 와서 고사 흉내도 내봅니다 챙겨주는 맘이...

친구놈이 새차 샀다고 드라이브 하자며 태우러왔습니다. 새차 특유의 실내냄새..음 ! 오랜만이군. 외곽 한적한 곳으로 돌다 시골...곳에 차를 세웁니다. 뭐냐? 왜? 하니 내리랍니다. 막걸리와 사과를 꺼내는걸보고 아..지금도 이런걸 하는놈이라니, 눈치...

찌그러진 얼굴 찌그러진 인생 마침 월급날이고 하니, 입금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사고를 기원드리오며, 막걸리로, 축하주 한잔을 저의 목구멍에 올립니다. 정말 재미없는 사람들이 보는 재미 1도없는 스포츠 야구. 정말 재미없는 사람들이 보는...

차 받고 막걸리 뿌리고 고사 지내셨나요?? 안해도 될거 같은데 부모님 무조건 하라고 하시니..

끌고왔는데... 적응이넘안대구여...기분...짱이였담니다..ㅎㅎ 아..근데...칭구들이...사고나지말라고...막걸리..를.. ㅜㅜ....제애마..막걸리로..목욕했담니다...날도추운데... 엔진..밧데리..라디에이타...등등..다뿌리고...ㅡㅡ;; 혹시..얼룩저서...헌...

어케 하는거야 !??

바퀴에 막걸리라도 뿌릴까요.. 괜히 신경쓰이네요ㅋㅋㅋㅋ

새차 받고 막걸리를 안뿌려 줘서 그런지 다사다난 했던 흔적들 덤프에 정중앙 돌콕, 조수석 흙받이 돌콕, 타이어 신발 빵꾸, 3월경 경광주쪽 신설 업체가 생겨 전담으로 들어 가게 되었는데요 신설 업체다 보니 지게차기사도 없고 하나하나 갖추어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