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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에 샀으니...어찌 타볼 기회도 없이 기냥 곧바로 오늘 아침에 끌고 나왔데요. 하여 오늘 그야말로~멋진 시승식을 하였습니다. 어제 밤 10시에 산 자전거!!!! 오늘의 감가상각비만 계산해도 얼추...몇백은 나올듯한데...흐음~ 군데 군데 진흙...

새차 시승식.hwp 팔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3년간 주행거리는 겨우 16,000Km밖에 타지 않은 차를 팔고 새차를 구입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 동안 지하주차장 공간이 좁아서 기어를 중립 상태로 놓은채 주차가 되지 않아서 고민 끝에 교체를 하게 된 것...

오늘 신랑이 새차 뽑은 날이랍니당... 그래서 시승식 한다고 집에 왔네요...ㅋ 유빈이 아빠보니 넘 반갑징? 아빠 차 타고 부릉~~~~~~~~ 순식간에 잡은 유빈이 넘 이뻐랑.... 한바퀴 돌고 이마트 도착할때쯤 유빈이 일어나공... 이마트 한바퀴 돌면서 시식...

지난 토욜날 구입하고나서 다른 행사하느라 못타구 인천 갔다오느라 못타구..이리 저리 미루다가 드뎌 오늘 시승식을 했습니다. 냐하하하~~~ 지금까지 타던게 로시놀 9X 170짜리 였는데여... 이걸 시즌 내내 3~4년 탓던거라 상태가 많이 않좋았걸랑여...

유모차 타고 지하철 타기 도전을 조만간 해보려구요 ㅎㅎ 신나게 걸으면서도 한번씩 뒤돌아보기도 하고, 부르면 쌩~ 달려오는 현미~

4/7일 드디어 막내 검둥이가 나왔습니다. 시승기가 아니라 새차나와서 시승식(한턱) 한 이야기........ 오전에 종합검진이 있어 강남 삼성동 xx 병원 진찰받고 있는데 영맨한테 차나왔다고 전화옴 ( 한참 내시경검사 중에....핸폰소리...누구야.. 계속전...

출처 : 여성시대 크리스토퍼 깜짝놀란

풍원장에서 맛난 저녁을 사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