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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고사성어 (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단기지교(斷機之敎) 단장(斷腸) 대의멸친(大義滅親) 도외시(度外視) 도탄지고(塗炭之苦) 도행역시(倒行逆施) 동병상련(同病相憐) 동호지필(董狐之筆) 득롱망촉(得瀧望蜀) 대기만성(大器晩成) 도청도설(道聽塗說) 등...

기념일 등 통과의례 때 정치인이나 경제인이 화두(話頭)로 던지는데, 종종 1년의 유통기한으로 소비되고 있다. 특히 새해 벽두에 던지는 사자성어는 신년사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해 만들어진다. 글자가 많지 않아 외우기도, 떠올리기도 쉽다...

말한 고사성어입니다 손톱으로 누르면 터져 없어지는 작은 씨앗도 태양의 빛을 받아 움트기 시작하면 큰 바위를 밀고 밖으로 싹은 나오게 되며, 불면 꺼져버리는 작은 불도 잘 살려내 힘을 발휘할 때 돌도 녹이고 쇠도 녹입니다 얇은 종이도 여러 장...

새해 벽두, 개인과 사회단체 및 국가 등 모든 주체들은 새로운 소망을 다지고 자신을 추스리면서 가열찬 정진을 꿈꿉니다. 지상의 모든 이의 소망처럼 동시대의 소중한 인연들에게도 한뼘 한뼘 커지는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며, 문학광장의 문우들에게도...

시간이 좀 지났지만, 계묘년(癸卯年) 새해 벽두에 토끼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듣는 대화를 시도하고 싶다. 『이솝우화』, 구전 소설 『별주부전』, 고사성어 ‘교토삼굴(狡免三窟)’ 등에서 회자하고 있는 토끼의 위상과 교훈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2023년 새해 계묘년(癸卯年)이 밝았다. 계묘년은 토끼 띠의 해이다. 토끼는 연약한 동물이지만, 다른 동물에게 잡혀 먹지 않도록 달릴 수 있는 능력과 꾀를 주었다. 또 토끼는 한꺼번에 새끼를 많이 낳는다. 인구가 줄어들어 걱정인 우리나라에 많은...

괜찮은가. 고사성어 조삼모사가 생각나.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 패싱, 여당대표는 언론의 편성/편집까지 공개적으로 간섭. 목표는 언론을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의 이발사로 만드는 것인가. 윤석열대통령 정부의 잘한 정책을 묻는 여론조사 1위 51.4%는...

2010년 새해 벽두에 나온 <생산적 책읽기-두 번째 이야기>는 첫 번째 펴낸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을 읽은 애독자들에게서 받은 메일과 전화에 화답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애독자들은 메일과 전화에서 안상헌에게 책을 고르는 방법과 책에서...

것 -고사성어의 맛 천천히 읽기 VS 빨리 읽기 -하루 50글자씩 이백 혹은 삼백 번 읽고 그 뜻을 새겨라 제2부 오래 기억하고 정리하는 방법 책읽기는 기술이 아니라 존재방식이다 -왜 기술에만 매달리는가 새로운 창문을 찾아라 -정신과 기술,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