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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색경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 색경 내 위에 언니 둘이다 내가 색경을 깨뜨릴까봐 손거울을 벽장속에 두고 보았다 그동네서는 색경이 귀했다 나는 부엌에 묻어 놓은 물두멍에 얼굴을 비춰 보지만 어두워서 눈도 코도 구별이 안 된다 옹달샘으로 가서 보면 아주 환하게 내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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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행복함. 202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저희집이 7-8년되가니 지붕이 다 벗겨져서 다시 칠했거든요 의도한건아닌데 초록색? 지붕이됐네요 ( 파란색과 초록색경계색) 초록색지붕에 사는 빨간머리앤을 좋아했는데 초록색지붕에 사는 까만머리짝퉁이 됐네요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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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강 최한기, 기학 요색경(선그라스)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물생동' '활동운화' 우주만물 움직이지 않는것은 없다 !!!' 조선시대 최초로 선그라스를 쓴것도 바로 최한기 이며... "요색경(선그라스)은 빛의 굴절로 인해서 검은것을 쓰면 검게 보이고 파란것은 파랗게 보인다. 본질은 같으나...그렇게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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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명(歸命) 2025.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원의 一心에서 육근(六根)이라는 뿌리가 생겼습니다.(안이비설신의) 이 육근이 바라보는 대상이 육경(六境)입니다. 육경은 색경(물질),성경(소리),향경(향기),촉경(느낌),법경(심적현상)이라고 하는데, 육근을 더럽히는 먼지와 같은 경이라 육경을 육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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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_까막잡기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도 학수의 온 얼굴에 퍼진 웃음의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 꼴을 보고 상춘은 의미 있게 웃고는, 벙글거리는 이를 슬며시 색경과 경대를 벌여둔 데로 끌고 와서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여보게, 거울을 좀 보게.” 벙글거리던 이는 무심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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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柏立冬靑(송백입동청) - 邵康節 詩(소강절 시)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歲寒..세한 松柏入冬靑(송백입동청) 方能見歲寒(방능견세한) 聲須風裏聽(성수풍리청) 色更雪中看(색경설중간) 소나무 잣나무는 겨울들어 푸르러서 한 겨울에도 능히 볼수 있구나 소리는 모름지기 바람 속 에서 들을 수 있고 그 색은 눈 속에서도 다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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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 2025.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 모정 惠媛 문현정 아카시아 향 그윽한 숲에서 자애로운 엄마 머리에 하얀 화관 씌워 달그랑달그랑 그네를 밀어드리고 싶건만 색경 앞 기미 낀 병약한 얼굴에 달걀노른자 바르시던 엄마에게 동동구르므 반지르하게 얼굴에 코티 분 곱게 톡톡 칠해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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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3회 1 – 7 2025.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친다.”는 겁니다. 귀라고 하는 것은 空을 드러내기 좋지요. 물건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 있기 때문에, 눈의 대상인 “色境(색경)”이라고 하는 항상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들지만, 소리라고 하는 것은 10분 전에 저의 말소리가 온데 간데 없기 때문에 空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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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특강] 2500년 만에 밝혀지는 5온과 자아의 실체 2강 2025.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애가요, 이미 애가 의도 작용인 거잖아요. 행인 거죠. 그럼 이 사이에 상이 있었겠죠. 색에 접촉을 해 가지고 이 6근이 바깥 색경에 접촉을 해 가지고 이 접촉한 것에 작의, 마음을 기울인 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고락을 느끼고, 생각으로 그거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