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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색종이 접기 강좌’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는 경로당으로 달음박질하셨다. 출근하듯 나가신 게 이 년째다. 이렇게 재미...평을 했다. 나비를 불나방 같다고 하고, 원추리를 호박꽃이라며 짓궂게 어머님을 놀리기도 했다. 아들은 어머님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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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미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꽃다발을 색칠한 후 색종이접기활동을 했어요💕

핑크색과 빨강색 색종이가 없어 연습용으로 부득이하게 하늘색으로 장미꽃 접기 연습을 했어요. 장미꽃 같이 보이나요?

뭐든지 해야 ~~시간이 빨리가네요... 장미꽃접기 방법 익히는데 2틀 걸렸어요..ㅋㅋ..유투브..인터넷 검색..겨우 터특해서 엄청 만들었네요...집에 있는 색종이 아가 만날때까지 다 쓸 생각으로 열심히 뭐든 만드는중이에요..아님 우울증 올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