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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주는 시인은 시의 셀퍼라고 갈파했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걸핏하면 영화 얘기로 만사를 몰아서 보기를 좋아하는 이 샌드페블 옹은 로빈 윌리암즈가 주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처럼 물질보다 시인괴 그 작품이 세상 삶의...

작전 끝이었다. 생강 등 다른 양념은 하나도 넣지 않아도 되는지 나 혼자 먹을거니까 권사한테 자문을 구하지도 않고 용기있게 실력발휘를 해봤다. 여름김장으로 오늘 담근 파김치가 내 입에 맞았으면 참 좋겠다. < 2019. 8월 5일(月) 미숙 전업주부 샌드...

말아야겠단 간절한 생각이 든다. 더욱이 아픈 마음을 위로란 핑계로 예리하게 찌르고 할퀴면 찌르는 송곳은 괜찮아도 찔리는 상처는 그 얼마나 아픈데 경자년엔 제발 서로가 아프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2019.12.31/샌드페블 횡설수설 황혼연설...

지구촌 '42년식 말띠갑장을 대표해 간사 샌드페블이 새해엔 여러분 더욱 건안, 품은 뜻과 꿈 이룩하시길 기원합니다. 스티븐 호킹은 태어날때 부터 불편한 몸을 하고서도 그 명석한 과학적 두뇌로 신이론 정립을 위해 열심히 연구중이고 무하마드 알리는...

수신자 정비와 관련, 샌드페블 벗님들에게 삼가 알리옵니다. 제번하옵고 그간 이 샌드페블, 불초 소생과 향우 및 교우관계나 언론계 해운업계 등등 이런 저런 인연 및 간접 소개를 통해 저와 알고 있는 분들중에 사이버 세계를 매체로, 같은 네티즌으로서...

위한 주제음악 캍아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4차를 마친후 방금 귀가 했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하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나는 날이 없다고 그 누가 이를 보장할까요다. < 2018. 8. 7일 밤 샌드페블이 한일관 8층 노래방서 부른 곡목은 유상록의 '바보...

황홀한 감동과 가슴버찬 환희로 올드 팬들의 영혼과 가슴에 알알이 들어와 박히는 설렘의 여운으로 재조명된다. 필자 샌드와 같은 동갑의 해 1942년에 세상에 태어난 대표적 고전 '마음의 행로 (Random Harvest)'는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반전사상이 짙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After his wife Maggie passes away, Sam Baldwin and his 8-year-old son Jonah relocate from Chicago to Seattle to escape the grief associated with Maggie's death. Although Jonah misses his...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Sand Pebbles 나 어떡해 너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안 돼 정말 안돼 가지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있나 못 믿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