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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니 산수유나무가 노랗게 만개를 했고, 흩어졌던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 회포도 풀고, 정선의 나팔봉으로 광석교를 건너 마을을 지나 개울을 건너 한반도지형의 봉우리를 오르는데 음지에 낙엽에 가파름에 얼마를 걷지도 않았는데 땀으로 옷을 벗어...

생강꽃도 피고 산수유 꽃도폈네요. 북쪽이라 추워서 비록 늦게 피긴 했지만 그래도 자랑해 봅니다. 동네 나가보니 담장위에 피어있는 꽃들입니다. 산수유꽃 생강나무꽃

을 경유하여 고모산성 정상 까지 동행 하였다. 옛길과 성곽에 대하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중 지금 한창 꽃이 피고있는 생강나무와 산수유 나무에 관한 얘기가 자연 스레 나왔다. 대부분 사람들이 산수유꽃과 생강나무 꽃을 구별 하지 못하는것은 당연...

산수유꽃은 각각 꽃대가 있어 가지 끝에 하나씩 한송이 꽃을 피우지만 생강나무꽃은 가지에 붙어 방사형으로 뭉쳐서 핀다. 산수유꽃 생강나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