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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강철인가봐요 마트에 생강이 며칠째 보여 생강청 담고 싶은 유혹에 1키로정도 사왔어요 1키로 만원정도..넘 저렴한데 엄청 싱싱하네요 생강을 휴롬에 내려 닳여 만든적 있는데 생강의 알싸한맛이 부족해서 오늘은 갈아서 생으로 생강청을 담기로...

정리병이 도져서 실행중인데 계속 살아남았던 무려 12년쯤 된 휴롬1세대를 이제 진짜 없애야겠다 하고 꺼냈더니 왜 갑자기 사과...싶은거죠? ㅋㅋㅋ 몇번 쓰다가 거의 생강청 용도로만 썼는데 이제 그마저도 그냥 생강청 한병씩 사다먹는게 낫더라고요...

밥 된장찌개 불고기 재놓고 정신없네요 옷도 못갈아 입고 새삼 엄마가 그립네요 오늘 병원갔다 오랜만에 집에가서 김치랑 인삼이랑 휴롬이랑 생강청 젤 큰병에 담아논거 가져왔어요 울 엄마 하는말 딸년은 시집가믄 도둑이라더니 냉장고 털이 한다고~ㅎㅎ

한번 세척하고, - 착즙기 투입이 잘되도록 작게 절단하여~ - 휴롬에 넣어 곱게 즙을 내려 주고~ - 삼중 솥에 생강즙과 설탕을...줍니다 - 귀중한 시간 내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알싸 달콤한 생강청이 만들어졌습니다 -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성으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