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팥종류를 먹으면 생목이 놀라온다는데 전 그런거 몰라요 무수리 출신이라서 ㅎㅎ

이 며칠 물만 마셔도 목이 뻣뻣, 생목이라는 게 오르다. 생목 같은 거 오르고 싶지 않다. 이르게 깨다. 해야 할 일이 많은 탓이다. 파마를 해야 하는데 못하다. 날마다 벼르기만 하고. 주변의 일로 해서 마음이나 몸이나 시달리는 일을 좋아할 이는 없다...

수 없었다. (핸디맨님이 찍어 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핸디맨님^^) 그리고 하산길 통천문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고사목과 생목의 주목들 하늘에 이르는 길, 통천문 장터목 대피소로 가는 도중에 있는 제석봉 드디어 장터목 산장. 잠시 주린 배를 채우고 언...

불이괄다=불을너무많이 지펴 솥에 누러 붙을때 궁텅이가질기다=한번 앉었다 하면 해가 저물어도 인날줄을 몰른다할때 생목이 오르다=음식을 먹고 목이 메이거나 속이 더부룩하며 식도로 시큼한 것이 올라오기도하고, 영 속이 답답하고 이러면 <생목이...

지고 해서 ‘뭐, 이러다가 말겠지’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요. 그런데 조금씩조금씩 단계가 더 나가더라고요. 생목이 몇번 오르다가 말더니 일정 기간이 지나서는 신물이 올라오면서 생목이 오르고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생목이 오르면서...

성인봉을 오르다 보면 군데 군데 빨갛게 단풍이 든 나무는 모두 마가목이다. 마가목은 다른 나무보다 일찍 단풍이 들므로 멀리서 보아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울릉도에는 길 옆의 가로수를 모두 마가목으로 심을 만큼 흔하고 아름드리가 되어 매우 크게...

휘리릭 어둠속으로 스며들어본다. 좋은 임도길을 따라 오르다 싸리재로 오름질 하는 곳에 도착을 하고 간단한 인증샷 ~ 그리고...있는 대빠~앙 큰 서어나무... 가지를 보니 고사목은 아니고 생목이다.. 금강지맥? 타공대장님께 왜 금강지맥이 되었는지...

튼튼한 생목에 걸어두고... 드디어 만나게 되는 봉화지맥 분기점 이곳에서 진행방향상 우측으로 돌아가게 되면 봉화지맥으로 이어지고... 좌측으로 돌아가면 통신중계탑 들어서는 입구로 나가게 된다.. 이리가든 저리가든 상관이야 없지만... 지금 보기...

치고 오르다보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조금은 등로 스러운 곳과 만나지고 288.9m 봉에 올라선다... 07:25 지맥에서는 약 300여m 떨어져 있는 도고산에 다녀온다. 정상에는 관리 된듯 관리되지 않고 있는 묘지가 한기 있고 선답자의 시그널은 손을 탓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