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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참이다. 퇴계 선생이 사랑해 마지않던 꽃이 매화라 한다. 선생의 매화 사랑은 대단했는데, 이를 증명하듯 도산서원 곳곳에서 매화나무를 볼 수 있다. 그가 사용했던 벼루나 의자에도 매화를 새겼을 정도다. 날이 온화해지면...

항아리에서 막 퍼 온 듯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넉넉히 부어 준다. 양념장을 풀어 섞어 먹으면 매콤달콤하면서 시원하다. 춘천...있었다 하니 올해로 56년 역사를 맞이한 곳이다. 나 역시 20년 이상 이 집 판메밀을 먹으러 드나들었는데, 여러 차례 리뉴얼...

잘 퍼줘요 먹을것들 무나 경험 제로 나는 무나 참여 잘 안하는데 최근에 둥이 쿠키 보니까 정성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영빈 포카! 무후달이란 걸 몰랐어서 거기 안 달고 무나둥이 댓글 찾아서 비댓으로 감사인사 했음.. 진짜 미안해..... 진짜...

대접에 퍼주는 김치찌개랑 같이 먹으면 끝내줍니다. 가양동인가? 유림보신원 토종닭도리탕 맛있더라구요 ㅎㅎ 방배동 la 양곱창...6천원짜리 식사도 좋아요 종로역 하나로 빌딩 뒤에 쭈꾸미 집과 국밥집이요~ 영등포 오시면 대한옥 꼬리찜 드셔보세요 요즘...

죽으 퍼주고 있었습니다 @_@; 목에 아이디카드를 맨...외국관광객들 사이에 껴서.. 서울관광객들은 팥죽을 퍼죽퍼죽 먹었드랬죠 @_@ㅋㅋ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돌아 한옥마을을 한눈에 삼킬수있게 오 목 대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한옥마을을 삼켰져...

내가 메밀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을 싫어해서 그럴수도있고... -올레시장 우정회센타 : 고등어+갈치회 5만원상+소주2병 결론 - 나름 만족했지만 회를 굳이 여기서 먹어야 하는 건 아님. 재방문의사없어.. 고등어회 갈치회 안먹어봐서 넘나 궁금했음...

먹여주는 인심 요즘 보기드문 마음이지요~ 천에다가 색을 입히고 한땀한땀 바느질을 한 소품들이 은근한 아름다움으로 뽐을 내고있네요. 큰 원단에다가~ 쿠션, 방석에다가~ 염색을하고 그림을 그리고~ 소담한 예술인들의 만남이있는 곳이군요~ 한지에 들꽃...

기와집과 판자집을 대신하여 언덕을 메우고 있다. 하지만 곳곳으로 달동네 집들이 군데군데 남아 극심한 빈부격차의 안타까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택가를 벗어나니 겨울의 제국에서 벗어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길이 펼쳐진다. 산길 이라고 해서...

아니고 국수이니 반찬은 저 정도면 충분하지. 그렇게 기분 좋게 점심을 마치고 무료로 제공되는 후식 커피를 1잔씩 마시며 밖으로 나오니 밥 먹기 전에는 제법 칼처럼 날카롭 던 화천의 바람이 조금은 시원하게 다가온다. ▲ 화천3거리 스케이트장과 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