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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잊은 지 오래, 철길아래 불법주택에 살던 청순했던 그 아이가 떠오른다. 저돌적인 피의 세월이 그 아이 집 근처, 생사탕집 유리관속에 가득 차 있던 검은 뱀들처럼 쉼 없이 꿈틀거리게 했다. 내가 살아있다는 유일한 증거는 꿈틀거림이었다. 유난히...

차를 타고 갈 시간이 많아 생각을 해보니 터미널 앞에 생사탕집이 보였습니다. “복자야, 우리 생사탕 집에서 생사탕이나 사 묵고 사탕이나 사가지고 가끄나” “언니, 생사탕이 멋이당가?” “생사탕이 멋이냐면 생과자인디 쎈베이라고 허드라.” 터미날...

이라우~~ㅋㅋㅋ 에휴~!! 찬바람 나니 뼈속이 시리고 기운이 딸리고..... 밤마다 마눌님은 입이 한발이나 나와 있궁.... 지리산 가서 생사탕좀 먹고 기운좀 챙기고... 빈골도 채우고....... 그리고 다시 시작할랑가 보네요^^ 내년 가을쯤에나 갈수 있으려나...

뱀 생사탕의 효능및 복용법 생사탕은 옛날부터 전하는 민약으로 몸이 극도로 허약하거나 폐결핵 기타 중병으로 사경을 헤맬 때 수족에 힘이 없고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때 많이 사용하던 민약입니다. 생사탕이 현대과학으로 어디까지 분석되었는지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