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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말(52) 조리다/졸이다 조리다 : 어육이나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바특하게 끓이다. (예) 생선을 조리다. 졸이다 : ‘졸다’의 사동. 졸아들게 하다. (예) 국물을 졸이다. 몹시 조마조마하여 애를 쓰다. (예) 마음을 졸이다.

법칙) 결합률, 도덕률, 희석률 4.오늘은 고등어를 졸여 먹자. =>음식은 '조리다'로 써야 해요. 고등어 조림, 갈치 조림 '졸이다'는 "마음을 졸이다" '조리다'는 "생선을 조리다" 동음이철자(같은 발음에 다른 글자)가 조금 헷갈리지요? ❤️ 최태호의 한국어...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양념해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는 것을 조린다고 하고, 그렇게 끓여낸 음식을 조림이라고 한다. '졸이다'는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한다는 뜻도 지니지만, '조리다'와 연관해서는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해...

있다는 말인가요? 제가 얼마전에 과외를 하다가 어휘만 뽑아놓은 문제집을 샀는데 거기에서는 조리다 : 국물이 적어지게 바짝 끓이다. 예) 생선을 조리다. 졸이다 : 애를 쓰다. 예) 마음을 졸이다. 이렇게만 달랑 나와있었거든요. 아시는 분 답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