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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너무 빨리 움직이면 놓치는 게 많다오.”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느릿느릿 문서의 r5 판 , 3.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4.2.1. 문화 지체 현상 물질적으로 빨리빨리를 추구...

먹는 생쌀에 더불어 뽀글이를 추가한다. 고된 행군 뒤의 이정도 수준의 음식물 섭취가 적절한 영양보충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여간 배는 땡땡이 불러왔다. 6월 16일 새벽 네 시 경에 트럭 운전수가 와서 텐트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차를 끌고 사라졌는데...

오늘이 음식물 버리는 날인가해서 음식물 버리는 날엔 밖에 음식물 쓰레기 내 놓는다고 들었다 그런데 암것도 나와 있는게 없다...보이지도 않고 날씨 추우니 파리 꼬일일도 없고 따지고 보면 반쯤 생쌀인데 지가 거름밖에 더되겠엉 하면서 멋지게 버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