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146. 콩 잎은 세 가지 끝에 달리니 세 가지 쌈이요|野談集 백가지 나물과 세 가지 쌈 2019.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첩실로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거라. 그 해 겨울에 그 부자영감이 와서는 “한 칠(일주일)후가 내 생일이니 그날 오곡밥에 세 가지 쌈에 백가지 나물을 해다 바치지 않으면 내 집으로 시집을 와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더란 말이지. 시어른들은 ‘너는 아이...
-
오늘은 옆지기 환갑생일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힌거 주네요 여러분덕분에 뇌물받았습니다 명절에 홍어사둔게오늘에야 개봉 생선도찌고 어제수액맞는데 할머님들께서 어찌나건강한지 누기노인이고 젊은사람인지 할머니 다리꼬는모습즘보세요 홍어회무침할거 나물세가지 밑간 설 소 식 밑간 설탕 식초
-
김명자 문집모음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류, 나물, 생선, 떡, 등 가짓수가 많았다. 명절이나 제사 때마다 생선 손질은 아버지가 했다. 아버지는 정갈하게 손질해서 찜솥에 넣어주면 끝난다. 밤 치는 일도 아버지 담당이었다. 우리들은 명절이나 제사 때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
“따듯한 마음 챙김 마음 밥상 이야기” - 혜원 스님(조계사 신도 국장) - 불기 2568년 11월 정기법회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돼도 세 번은 드실 거 라는 거잖아요. 그 순간순간마다 늘 합장 반 배 하면서 정말 부처님께 귀의하는 마음을 내고, 그리고 우리 모든 나와 인연 닿는 모든 분이 행복하 고 평온하기를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정말 내게 있어 간절한 가장 필요로 한...
-
절에 다녀오면서...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니 만보가 채워졌어요 그런데 오늘이 딸 생일인줄 알고 어제 저녁에 생일밥 할려다 아차 싶더군요 내일이였습니다 다들 아침...사고 밀감 한상자 사서 들고 들어와 집에 들어서자 마자 나물 세가지 하고 잡채 해놓고 미역국 끓이고 찰밥해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