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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문화임은 틀림없다. 신기해 하는 윗동네 분들을 보며 결혼 후 첫 생일날이 떠올랐다. 찰지고 윤기가 나는 붉으스름한 팥밥을 생일밥이라고 처음으로 받은 날. 나 또한 저런 반응을 했겠지! 맛은 또 어떤가? 짭조름한 소금기가 느껴진다. 익숙하지 않은...

음식점 후기 작성시 지역 및 정보를 제목에 명시하기 바랍니다 >> 저희집 근처에 독거중년 혈육이 살아요. 생일이라 미역국에 팥밥에 요리해서 불러 먹였네요 고추잡채는 제 맘대로 ㅎㅎㅎ 잡채용 돼지고기 간장+설탕에 재어놓고 고기볶고 고추기름에 양파...

찹쌀넣은 팥밥, 조기, 나물, 불고기 그게 기본이거든요? 엄마가 생일날 선물은 못해줘도 그 밥상은 차려주는데... 다들 생일날 팥밥을 안먹는다네요. 걍 흰쌀밥이라네요? 조기도 나물도 안한다하고... ㅡㅡ; 전 내일 아가 생일인데 팥밥을 해야하나 고민중...

소반에 차려 생선 가시를 발라주시고 떠먹여 주시었다.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먹으며 나는 건강하게 자랐다. 내 생일과 팥밥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열한 살 나이에 외톨이가 되었다. 부모님이 남겨주신 전답과 세간살이 짐을 꾸려 큰아버지 댁에 의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