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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의 미추홀] '생존수영' <1528>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해수욕장에 가도 헤염을 칠 줄 모르면 자미가 업습니다. 헤염을...무능을 한탄합니다." '헤염을 쉬웁게 배우는 방법'이란 기사의 전문(前文)이다.(동아일보 1928.7.19일자) ▶이어서 "물에...

사공’이란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 선비가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탔다. 선비는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 사공에게 “여보게! 자네 공맹의 도를 아는가?”라고 물었다. 사공은 “저는 이 강을 떠난 적이 없으므로 노 젓는 것만 배워 도가 뭔지는 모릅니다...

逆鱗)’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다. 악담이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대통령 턱밑엔 비늘이 거꾸로 난 곳이 있다. 그걸 건드리면 대통령 비서는 자리를 잃는다. 대통령이 선배·원로(元老)로 모시는 사람에게 그 즉시 대통령 전화가...

아수나로 수영 활동가의 사회로 시작합니다! 작년 9월 서초에서 한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며 교권 강화의 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라 호소했지만 이 고시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 초중등교육법 개악을 발의했습니다.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