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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빈약하고 체력 거지에 생활력 신생아 수준인 사람은 절대 나이 들어서 혼자 살 수 없다는 걸 느낌;; 인디펜던트 하지 못한 여자라 손가락질 해도 어쩔 수 없다 인생 살면서 무거운 거 대신 들어주고 힘 쓰는 일 대신 해줄 사람이 ㅈㄴ 필요함 근데...

우리 아버님의 곁눈질로 한 가정이 고생했다고 저번에 말한 기억이... 끼니를 겨우겨우 때우다가...아버님이 서울에 직장을 다니며 정착하면서 살림이 펴기 시작했다. 물론 어머님의 일수놀이로 .살림이 보탬이 된건 분명히 맞다. 방 한칸에 8명이 기거를...

시켜야 겠다고 했습니다 ... 이 상태로 도로 나갔다간? ... 으휴 생각만 해도 ㅠㅠ~ 제가 배우던것과는 너무 요즘 사람들 생활력이 ... 80년대 말 한강둔치에서 야매로 1만원 인가 2만원 인가로 딱 한두시간만 연수 받고 면허 따고, 90년도 3월 장안평가서...

11월 18일 저의 아들이 공군에 입대 했습니다. 지금 신병 교육 받고 있어요. 일주일 토. 일, 1시간의 전화 통화를 해요. 11월 23일 아들과 통화 하면서 느낌 점이 있어요. 그것은 교육생 다 대학에 다니 왔고, 첫 날“ 세상이 못 살아” 짐 싸고 밖으로...

포함되는 말이지?

어쩜 둘이~~~~덤앤더머냐 이런 여자랑 살면 행복하겟죠?

다른환경에 떨어져 적응하기가 어려웠을텐데... 이렇게 열심히 살며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이웃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