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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인권조차도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종이라 했습니다. 종만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5절에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백부장은 자기와 다른 민족인 유대와 그 백성들도...

올해 학교를 옮겨서 생활인권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나름 보람을 찾고자 하고 있어요. 다만, 수업 시수가 24시간이에요. 교과 시수 자체가 좀 많거던요. 공모계획 신청해서 당첨(?) 되면 수업 시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

판사생활을 오래 했다는, 특히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는 자부심이 커 보인다. 논쟁할 때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낼 때...드는 경우가 많다. 그가 유능한 법관이었는지는 모르나, 부장판사까지 지낸 이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상상하지 못했던...

학생회생과 선생님들 일일히 찾아 협조를 구할 생각에 시작도 전, 진 다 빠집니다. 저는 인성인권부장을 원했습니다. 물론 소통 때문이었습니다. 생활지도교육은 부드러운 개입과 넛지 전략 접근으로 100% 행복한 학교 가능한데,이를 위해 교사간 소통적...

정보부장이 교체되는 등 암살 계획은 점차 뒤로 밀려나고 잊히게 되면서 박정희를 만나 담판을 짓고자 부대원들이 기간병들을 죽이고 탈영하였다 이들은 무장 공비로 간주되어 서울시 영등포구(현 동작구) 대방동의 유한양행 본사 건물 앞에서 당시 서울...

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판사유감의 두 가지 의미로서 판사로서 재판을 하면서 인간으로서 느껴지는 감정과 판사로서 고민하고 반성한다는 의미를 이야기한다. ​ "이 책의 제목인 '판사유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 의미는 '判事...

할 터이니 걱정하지 말고 교실에 올라가라고 하고 교사카톡망에 기록을 넣어주었다. 교감 발령 앞둔 인성인권 부장의 열정적인 반인권반인성적인 생활지도방식과 태도는 우리학교만의 문제일까? 자기 몸 주인도 못해보는 천박한 학교교육에 12년씩 물들여...

2부장으로서 공수처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는 성과도 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인권수사정책관으로 사실상 좌천되면서 공수처 안팎에서 “수뇌부에 쓴소리를 해서 미운털이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