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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말이야기 2016.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섭게 생을 마감하였지만, 고들빼기엔 관대했던 울엄니, 가을되어 곡식들이 베어넘겨지니 군데군데 고들빼기만 파랗게 남아 울엄니의 가을일에 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한움큼의 단을 만들어 홍천시장에 2천원을 받고 파는데 그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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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와 부산으로 가다.. 2008.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장에서 5단(3,000)주고 산 생고들빼기.. 우와 다듬는데, 무려 4시간... 소금 마이 쳐서 절여야 된다..허옇타 싶을정도로.. 고들배기는 그래야 된다고 하더라.울엄마가.. 바락바락 치대서 물에 씻어야 쓴물이 빠짐 씻은고들배기는 하루정도 물에 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