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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이며 이불 여기저기에 묻혀 놓으신 거였습니다. 젖먹이를 등에서 내려놓고 치우는데 갑자기 짜증이 나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버지, 왜 이래 정말! 이런 모습 때문에 짜증나서 못 오겠어.” 그러자 아버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제게서...

멀어서 여기서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 놓습니다. 지금 있는 시설 풀 옵션(냉장고,세탁기,붙박이장,에어콘,가스렌지,서랍장,샤워부스,신발장...)이라 이불만 있어도 될듯하군요^^; 연락은 메일로 해 주세염 XX@XX 그럼 이만 실례합니다...

쓰던 이불이라서;; ㅎㅎ 신행다녀와서 침구 마련할까 해요~ㅋㅋ 2. 장농&책장 원래는 맘에 들어했던 장농이 있었는데요 (그게 가격은 더 저렴했음ㅠ) 저희집 천장이 낮아서 못들어왔어요 ㅠ_ㅠ 으아아아아아아악!!!!!!! 좀 오래된빌라다 보니.... 이런경험...

그럴려고." 이불에서 나와 일어나는 나를 멀뚱멀뚱 쭈그리고 앉아서 쳐다보는 도련님. "...뭐..야...왜..?" "..뭐...아니..그냥..." 말끝을 흐리는가 하더니 이내 머리를 긁적이며 방을 나가는 도련님. 아무생각없이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 희정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