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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른 채 꽃송이에 반해서 낼름 들였거든요(서너촉쯤?) 그러니까 한 2년되었나봐요 일단 꽃보고나니 이파리도 시들~하니 그러다 죽을려나부다.. 제 눈밖에 나서는 물도 제대로 못얻어 먹고 겨울을 났는데 글쎄 고 녀석이 올봄에 그리도 이쁜 꽃송이...

유연제 샤프란향이 좀더 은은하고 우아하게 납니다. 3개 꽃이 피어서 암술을 채취하니 바로 시들고 옆에 싹들에서 또 4개가 피었네요. 옆에 싹에도 꽃봉이 보입니다. 언제까지 꽃이 필지 계속 지켜보려구요.~~ 그리고 온유님께 나눔 받은 원숭이 긴꼬리...

네이버 지식인같은데서 찾아봐도 잘 나와있지도 않고 너무 간단하게만 나와서요;;; 어제 질문글 올렸는데 게시판정보가 바뀌는 바람에 다시 쓰네요 T_T;;; 답변부탁드려요~

내야 했지요..물은 10일에 한번 듬뿍 줬구요...그래서 이것이 햇볕을 못봐서 그런가해서 베란다에 놔두었더니. 잎들이 축 쳐져 버리는데 뭘 잘 못한건지요..샤프란 키우는 법 좀 전수해 주세요..이것이 알뿌리과라고 그러시던데...그외엔 아는게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