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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에 있는 서건도를 또 걸었습니다..오늘도 물때가 맞아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ㅎ 멀리 범섬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한라산도 눈앞에 보입니다.. 왼쪽으로 섶섬과 문섬도 보이네요.. 유채꽃이 지천에 피어있습니다.. 낑깡이라는 조그만 감귤도...

올레7코스를 걸으면서 잠깐 스쳐갔던 서건도를 물때를 맞추어서 다시 방문하였다. 간조 때 서귀포 해안에서 약 100m정도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으로 알려졌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만큼 섬이...

이곳을 지나 곳곳에서 표식을 볼 수 있다 밀물 때는 완전한 섬으로 있는 곳인 만큼, 모세의 기적이 펼쳐진 서건도를 만나려면 하루 두 번 있는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야간에 있는 간조를 제외하면, 서건도는 사람들의 발길을 하루에 한 번만 허용한다고...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서건도 물때 따라 바닷길 열려 신비한 자태 드러내 데스크승인 2014.11.07 좌동철 기자 | XX@XX (사진 연결된 서건도) 썰물 때 물이 대단히 낮아지는 ‘사리기간’에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서건도와 서귀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