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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德鎭)에 머물렀는데, 노의가 거란의 길잡이[鄕導]가 되어 거란 사람 유경(劉經)과 함께 격문을 가지고 서경에 와서 항복을 권유하였다. 서경부유수(西京副留守) 원종석(元宗奭)은 속관[僚佐] 최위(崔緯)·함질(咸質)·양택(楊澤)·문안(文晏) 등과 함께...

이들은 매복한 고려 기병의 기습에 반은 죽고 반은 포로로 잡혔으니 한 사람도 돌아가지 못한 덕분에 사절 본대인 서경 부유수 울름의 기병 1,000기 역시 그후 고려군의 포위 공격에 걸려 궤멸당하자 분노한 성종은 거란군에 서경 총공격을 명령합니다...

시간을 버는 동안 지채문 장군은 탁사정의 본대와 합류하고 조자기가 열어준 성문으로 입성하여 서경부유수의 수박을 깨버립니다. 한편 서경에 고려의 증원군이 도착한 걸 알게 된 요제 성종은 불같이 화를 내며 진격을 재촉하고 고려 태조가 건립한...

막혀 있습니다. 수당전쟁기에서 몇차례 포위를 이겨낸 화려한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서경의 지휘부는 거란의 사절을 맞이하여 서경부유수 원종석과 막료들은 당일로 항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서경내 강경파들은 성천에 도착한...

마음에 들었으므로, 왕이 기뻐하였다. 선종(宣宗) 때에 전중소감지상서호부사(殿中少監知尙書戶部事)로 임명되었으며 서경부유수(西京副留守)로 나갔다. 왕이 서경(西京)으로 행차하였을 때에, 마침 요(遼)나라 사신 왕정(王鼎)이 왔었는데 최사추가 접...

方物]을 바쳤다. 신미. 유단(維旦)을 분사병부상서 지서경유수사(分司兵部尙書 知西京留守事)로, 황종각(黃宗慤)을 위위경 서경부유수(衛尉卿 西京副留守)로 각각 임명하였다. 정축.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임희열(任禧悅)이 죽었으므로 1일 동안 조회를...

성천)에 진을 쳤다. 이 때 거란인 유경(劉經)이 강조의 패전 때 포로가 되었던 노의(盧敳)를 앞세우고 서경에 이르러 항복을 권하였다. 부유수(副留守) 원종석(元宗奭) 등이 이에 응하려 하자 원종석의 항서(降書)를 가지고 가는 노의를 죽이고 항서를...

右道使(우도사)康純義(강순의)와 함께 出征(출정)하여 亂(란)을 平征(평정)했다.高麗(고려)神宗初(신종초)에西京副留守(서경부유수)가 되었다.9世孫(9세손)인李起宗(이기종)이內侍延慶官提學(내시연경관제학)으로洪陽(홍양).(洪州의옛이름)府院君(부원군...

운동이 실패하자 묘청 일파는 서경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묘청은 1135년(인종 13) 정월 서경의 분사시랑(分司侍郎) 조광...兵部尙書) 유참(柳旵) 등과 함께 반기를 들고, 부유수(副留守) 이하 중앙에서 파견된 관원들과 서경에 와 있던 상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