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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 있습니다. 수당전쟁기에서 몇차례 포위를 이겨낸 화려한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서경의 지휘부는 거란의 사절을 맞이하여 서경부유수 원종석과 막료들은 당일로 항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서경내 강경파들은 성천에 도착한...

요성종은 스스로 서경유수와 부유수를 임명해서 파견하였으니 어디까지나 시간 끌기용이었지만 서경이 함락됐다면 진짜 항복...만나서 정세를 이야기 하고, 대군을 이끌고 온 탁사정에 의해 매국노 원종석은 처단되고 서경의 혼란(항복)은 진압되었습니다...

성천)에 진을 쳤다. 이 때 거란인 유경(劉經)이 강조의 패전 때 포로가 되었던 노의(盧敳)를 앞세우고 서경에 이르러 항복을 권하였다. 부유수(副留守) 원종석(元宗奭) 등이 이에 응하려 하자 원종석의 항서(降書)를 가지고 가는 노의를 죽이고 항서를...

차지할수 있었습니다. 성종은 곽주에 6천을 수비군을 남겨 후진을 삼은뒤 다시 남하하여 서경 공략에 착수합니다 서경을 지키던 서경 부유수(副留守) 원종석, 막료 최위(崔緯), 함질(咸質), 양택(楊澤), 문안(文晏), 대도수(大道秀)등은 거란의 항복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