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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었다. ▲ 서경마을을 지나며 군위에서 소보를 넘어가는 길이 몇이나 되나 보다. 예전에는 분명 하나 뿐이었는데 오늘 지나간 길은 우리 동네와는 사뭇 다른 장천 쪽의 길이었다. 어쨌건 눈에 익은 소보면 소재지를 지나 곧장 달산리로 갔다. 아무리...

그건 현재 없는 거 같고 서경스포렉스라는 깔끔한 피트니스센터가 생긴 거 같음 서경대 서문 앞에서 내려다 본 경사로 아찔.. 눈 오면 망함 그래서 자세히 보면 도로에 열선이 깔려 있음 서경대 주차장으로 들어왔는데 원래 지하주차장은 무미건조한데...

압록수는 난하) 동남쪽 천여리에 있게 되었으니 (현재 평양은)옛 평양이 아니다. 왕건 때 이 평양을 서경이라고 했다. ​ 즉 왕건이 서경으로 한 평양의 위치는 원이 설치한 동녕로 이고 장수왕의 평양성은 그 보다 서쪽으로 천리를 더 가서 압록수의 서쪽에...

뒤에 현재의 서경書經이 된 것이다. <마융馬融>은 [서전書傳 서序]에서 <상고上古 유우씨有虞氏에 대한 서書이므로 상서尙書라 했다>라 했고 <정현鄭玄>은 [서찬書贊]에서 <공자孔子가 서書를 편찬編撰했으므로 이를 높여서 상서尙書라 했다>라 했는데...